반오십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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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위 사진은 저의 1월 요약입니다
네
쉬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하염없이...

스물다섯의 새해 첫 곡으론 역시...
여자가 되는 나이...... (라고 가사에서 말함)

엄마표 떡국을 야무지게 잡숨으로써
저는 진짜로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었어요
이제 슬슬 나이 먹는 게 두렵다
영원히 20대이고 싶다


그래... 가라


새해를 맞이하여 집순이 탈출 시도
매번 제 눈길을 끌던... 집앞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옴
어딘지 알려드리고 싶은데...
진짜 너무 집앞이라서 약간쓰 곤란쓰... ★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겟어요
(이웃주민이라면, 어딘지 아시겟다면,
대충 아 이쪽 사시는군 하고 넘어가주시길😉)


아니 여기 초코라떼 너무 맛있음
요즘 초코라떼 맛있는 카페 찾기 힘든데
피스타치오 올라가서 존.맛.탱
초코라떼 천천히 마시면서
할 일도 하고, 다이어리에 신년계획도 작성해봤어요
신년 소원이랑 목표! (버킷리스트)
별 것도 아닌데 그냥 스스로 집밖에 나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사실 자체가
좀 뿌듯하기도 하고? 소소한 행복을 주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야겠숴~

이런 건 좀 자세히 읽지 말고


마지막 긴머리 사진
아... 그래도 2년 넘게 열심히 길렀는데
아깝긴 하네요......
근데 머리 많이 상해서 잘라야됨 (돌변)

말은 거창한데 걍 졸연 패스인지 논패스인지 심사한 거예요
무난하게 합격했슴다 나 진짜 졸업한드아!
사실 졸업 유예를 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는데
저는 저 스스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어딘가에 계속 적을 두고 있으면 또 나태에 빠질 것 같아... ^_^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사회로 던져지자(?)
라는 생각으로 졸업을 택했습니다
내일은 최종 졸업 심사 결과가 나와요
코로나로 2년 사이버 대학생 한 건 여전히 참 아쉽지만
5년동안 참 즐거웠다 숙명여대야


두둥
정혜원 단발 변신
아래에 약간 남은 탈색모가 자꾸 상하기도 하고
슬슬 긴 머리 땋는 것도 좀 지겨워져서
새해를 맞아 기분전환 겸 싹둑했습니다


만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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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 샵 하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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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사히 팬이랑 좋사좋시...
동파육<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막 입에서 녹음
얘만 만나면 할 얘기가 왤케 많은지
고작 몇 시간 같이 있었는데 대화 주제 729391개 나옴
그리고 이 날 저녁 다시 부산에 내려왔어요
사진이 없다
여러 가지 상황 상 어쩌다보니
오랜만에 기차를 타게 됐는데
허리 빠개지는줄
역시 오래 걸려도 버스가 좋다

-제가 버스를 타고 다니는 이유-

집 오자마자 컨텐츠 생성
저녁 먹자마자 새벽 내내 잠도 안 자고
우리집 선우랑 재밌는 걸 했어요 바로바로
남자 아이돌 이상형 월드컵
-선우가 고르는-
솔직히 근데 이런 이상형 월드컵은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는 거다 보니까
중간중간에 좀 고르기 어렵다 싶은 구간에서는
직캠까지 검색해보면서 고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영상으로 만든다면 참 재밌는 컨텐츠가 될 수 있을 텐데
제 동생 싸불당할 것 같아서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
총 두 번 했는데요
첫 번째 우승자 : 보넥도 이한씨
개큰인정이구요, 축하드립니다

두 번째 우승자 : 데이식스 원필씨
마찬가지로 개큰인정이고, 축하드립니다



블루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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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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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언니랑 완전 오랜만에 만났어요
스토리에 올리자마자 어디냐고 문의 폭주했던
바로 그 당고 파는 카페, 블루코스모스입니다
여기 근데 당고도 진짜 맛있긴 했는데요
전 갠적으로 그 왼쪽에 있는 티라미수...
...
이렇게 맛있는 티라미수 너무 오랜만이라 울면서 먹음
채비 < 여기는 요리주점인데요
생긴 지 글케 오래 안 된 것 같더라구요?
분위기 좋고 안주 지이이인짜 맛있어요
바다뷰 창가 좌석도 있어서 커플들끼리 가기도 조을듯!
광안리 방문 예정 있으신 소녀들은 참고하시길요

채비에서 논알콜 칵테일과 함께 (사유 : 둘 다 약먹음)
열심히 푸파를 조지고 있는데
슬쩍 창가쪽 봤더니 바닷가에 사람이 엄청 많은 거임
? 오늘 뭐함? 하고 자세히 보니까 하늘에 막 저런 게 떠있음
알고 보니까 드론쇼를 하는 날이었더라고요; 전혀 몰랐네
너무 신기해서 막 숙여서 사진 찍고 있으니까
창가쪽 앉아계시던 커플 분들이 잘 찍으라고 숙여주심 아
감사합니다정말

그래서 얼릉 다 먹고 2회차 드론쇼 보러 뛰어갔어요
직접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대박 예쁨
진짜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어떻게 저 수많은 드론을 오차 없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거지?
원리가 궁금했음

저의 가장 큰 새해 소원 두 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졸업 이후 계획을 물어봐주셨는데요
네!
저의 2025년 가장 굵직한 목표는
건강 잘 챙기고 취업하기. 입니다
지켜봐주세요... ★

드론쇼 다 보고는 설빙까지 갔어요
오늘 3차까지 개무리한다 ㄹㅇ
먹고 싶었던 신메뉴가 품절이라 약간 슬펐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니 설빙 딸기가 진짜 맛있는 것 같음


그 다음 날은 중요한 스케줄이 있었어요

바로바로 음악회 사회를 맡았답니다
대형 음악학원에서 주최하는 학생들 연주발표회! 였어요
고등학생들까진 안 나오고
초등학교 저학년~중학교 3학년까지 나오는 연주회였는데
아기들이 헤어 메이크업 빡세게 받고
드레스 턱시도 쫙 차려입은 거 보는데 너무 귀여운 거임 젠장
저도 드레스 입을 걸 그랬나봐요 (엥)
이런 사회자 자리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정말 엄청 떨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안 떠는 것처럼 보이려고 되게 노력했는데
그게 다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_^ 머쓱타드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연주회에 참석하신 이대호 선수님과
사진을 찍었답니다 세상에 진짜 영광이야
롯데 팬이라고... 유튜브도 잘 보고 잇다고...
말씀드리고 싶엇는데 너무 무서워서(...) 더 말을 못 붙임
애초에 사진 촬영도 부탁 못해서 기웃거리고 있는 거
보다 못한 다른 언니가 대신 부탁해줌
하 저는 왤케 찐따일까요(.........)
암튼 정말 거대하시고, 정말 젠틀하셨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여담인데 이 사진 아빠한테 보여줬더니
신기하다면서 뭔 10분동안 빤히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당장 자기한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저희 아버지는 이대호 선수님의 광팬이셧습니다...
아빠 나는

부산 내려오면서 쉐이크 이만큼 쓸어옴
저희 가족들도 쉐이크를 참 조아해요
부산에서 지내는 중간중간에 아주 잘 노나먹었답니다


티켓팅함
저는 패닉 상태에 빠졌었습니다......
사유 : 이미 부산에 내려왔고, 설 연휴 차표 예매는 마감됐는데
갑자기 설 연휴 다음날 콘서트를 한다는 공지가 뜸
게다가 예매처도 동접이 안되는 인터파크로 바뀌는 바람에
그냥 에라모르겠다 난 한 놈만 노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첫콘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올콘을 못 가게 되어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막콘날은 에릭팬 친구들과
방잡고 온콘 시청을 하기로 했어요
너무재밌겠당!!!


설거지하면 항상 옆에 수호신 붙음 ㄷㄷ


나의 애제자 주연이와 함께...
주연이는 제가 음악학원에서 작곡과 화성학과 청음을
가장 집중해서 봐줬던 친구예요
초6-중1 이쯤부터 가르쳤으니......
거의 제가 키웠다 ^_^ 고 할 수 잇음 (이 소녀도 동의함)
너무 고맙게도 무럭무럭 자라서...
이번에 드디어 중앙대학교 작곡과(!!!)에
현역으로 합격하게 되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밥을 사줬답니다... (부끄 ///)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는 얘기 입시 얘기 막 듣다 보니
저녁까지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림...
기특둥이...... 서울에서 꼭 또 만나... 🫰🏻


그다음날은 네일을 하러 서면까지 갔어요
솔직히 집에서 서면까지 버스 타고 한 시간 반 거리라
가는 내내 엉덩이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요
네일샵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강아지 있는 줄 모르고 방문했는데
웬 초코털뭉치가 멍! 하면서 다가오길래
나도 모르게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를 냄
엉덩이 아픈 거 당연히 진작에 다 사라졌고
그냥 이 아기를 마주한 이후
너무 행복해서 울었던 기억밖에 없음

심지어 잠깐 대기 시간 있었는데
의자에 앉아있는 제 옆에 와서 이렇게 엉덩이를 붙여줬어요
제발
이 시간이 계속되길


네일 끝나고 집 가려는데도
이렇게 마중나와줬어요 아 진짜 제발
호두야............ 내가너무사랑해
근데 얘 지금 보니까 되게
마루는강쥐의 마루 닮은 것 같아요
아님말고

잠깐 뭐 이것저것 사러 다이소 들렀는데
이런 가방이 눈에 들어옴
3천원인데 너무 괜찮지 않나요?
여닫이 단추도 있고 다이소 거라고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음
물론 안 샀어요

쨔잔
네일은 요렇게 했습니다
타샵 디자인 들고 가서 부탁드렸는데
넘 찰떡콩떡으로 예쁘게 해주심
그리구 쌤 너무 친절하시고... 대화 코드도 잘 맞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고... (중요)
무엇보다도 케어가 넘 꼼꼼해서 조앗어요

온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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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네일샵 가 본 건 첨인데 완전 만족합니댜
협찬 아니고 지영언니 추천으로 다녀옴


영진돼지국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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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드디어 1월의 가장 큰 이벤트
거제도 여행...
이동 전 부산의 명소 영진돼지국밥에서
한 사바리 들이키고 출발합니다...
웨이팅 진짜 개긴데 워낙 회전율이 빨라서
30분? 도 안 기다리고 들어갔어유


도랑드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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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바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거제도 신상 프리미엄 풀빌라
도랑드빌레!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엠지샷 찍고
숙소 둘러보기 시작!
저희는 B동에 묵었는데요
침대가 이만큼 넉넉하고 스탠바이미까지 있어서
친구들 5-6명까지 놀러오기 너무너무너무 조을 것 가틈!
사진은 전부 은서언니가 찍엇어요... Thanks to 그녀
나 풀빌라 화장실 일케 고급진 거 처음 봐...

팟-칭
화장실에서도 거울샷 좀 찍고
여기 화장실 거울 플래시 거울샷 맛집이네요
포토존 ㅇㅈ합니다
이런 자쿠지도 있음
사진을 따로 못 찍었는데
제가 꿀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수영장에서 노는 동안 여기 뜨신 물 좀 받아놨다가
다 놀고 나서 몸 담그면...

바로 이곳이 천국......?
옆에 향기 솔솔 나는 배쓰솔트도 구비되어 있어서 조았어요

개멋진 부엌 그리고 테라스
정수기 인덕션 토스터 커피머신 뭐 다 있습니다
진짜로 ㄹㅇ 몸이랑 수영복만 챙겨오면 됨



즐겁다.



풀빌라의 핵심은 아무래도 수영장이죠
바다가 바로 정면으로 뙇!!!
보이는 짱넓은 미온수풀의 수영장임
하......
제가 스토리로도 여러 번 말씀드렷지만
진짜 너무 좋앗어요...
물온도 너무 적당하고 풍경 너무 예쁘고......

여전히 참 다르게 생긴 소미니와 나
자연광 짱짱하게 들어오니
사진도 이렇게나 잘 나옵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소녀들... 여기라구요
??? : 진짜 직업병(?) 지독하다
참고로 튜브 여기에 구비되어 있슴다!
안 가져오셔도 됨 *\(^o^)/*

정면에서 보면 요런 뷰거든요
바다 보면서 수영하기 쌉가능.

근데 뭐니뭐니해도 이곳의 진수는
노을이 질 때의 풍경인데요...


너어어어어어무
“예쁨”
어휘력 딸려서 계속 똑같은 말만 하게 되는 거 참 슬프다
저렇게 수영장 둘러싸는 도랑에
노을 비쳐보이는 것도
진짜 넘 아름답지 않나요......
저 이런 제대로 된 물놀이 힐링을 너어무 오랜만에 겪어봐서
ㄹㅇ 정신도 못 차리고 행복해함...
뷰 진심 ㄹㅇ 합성 같다
물놀이 끝나고 발코니에서 바라본
거제 바다의 야경...

ㄹㅇ 김혜수됨...
좋다......

다음날은 매미캐슬이라는 카페에 갔는데요
건물 진짜 멋지고 바다뷰 너무 멋져요
근데? 사람 너무 많아요
전날 물놀이하느라 너무 지쳐서 사진이 이런 거밖에 없네
그렇게 1박 2일 빡! 거제 열심히 즐겼답니다
넘 오랜만이었던 거제도 여행... 성공적이었따.

멋진 추억...
in 멋진 풀빌라

아 맞다 그리고!
내일 유튜브 올라가요
아마 이 영상은...
제가 콘서트를 열심히 즐기고 있을 때
예약 업로드가 될 것입니다...
썸네일 미리 스포해보아요
작년 9월에 찍었던 졸업스냅
드디어 보정본이 나왔어요!
이 사진은 막 얼굴이 썩 잘 나오진 않았는데
그래도 음대에서 찍힌 사진
하나 정도는 소장하고 싶어서 ^_^
이 피아노랑도 이제 안녕이군아......
않녕.....................

새롭게 입양한 아이를 소개합니다
아기악마키티예요
보자마자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번장을 열심히 뒤진 끝에 매물을 찾음
헤헷
어디에달지 근데?


이후로는 일상이 계속 비슷합니다
뭐 한 게 없고 계속 집에서 쉬기만 했어요
산책당하면서

아 그래도 중간중간 에릭님 아돌라
당연히 챙겨봄
원래도 선우님 아돌라 매주 챙겨보는데
갑자기 에릭님이 고정엠씨로 들어온다고 하시기에
오하려좋아 상태가 됨...
점점 개인활동이 늘어가는 걸 보다보면
에릭님이 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러워져요...
eric. 모두 당신이 이룬 거야



표정 ㄷㄷ
아기맹수 관찰
사실 이쯤엔 제가 몸이 진짜 너무 안 좋아서
계에에에속 온갖 병원을 뺑뺑이치면서 지냈어요
그래서 1월 말 촬영 사진이 진짜 극히... 없네요
슬프다 다들 건강 조심
그리고 잠을 꼭 잘 주무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
제 모든 컨디션 파탄의 근원이
수면부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래요
몸의 염증수치가 너무너무 높은 상태임... 쒯


망고 : 누나...... 왜 안 와?

귀 찡끗


산책을 마친 뒤에는 꼭 고구마를 먹어요
망고의 페이보릿 간식입니다
고구마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림
엄마가 저렇게 조금씩 손으로 덜어서 주면
자알 먹습니다
꼭 손으로 떼줘야 먹음
ㄹㅇ 상전임

온몸이 병들어있는 와중에
또 지영언니 만나서 등촌 조짐
이날 등촌을 ㄹㅇ 1월에 먹은 모든 음식 중에
제일 열심히 처먹음(이 말 말고는 표현이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나는 등촌에 있는 팽이버섯이 정말 너무 좋아.........


그냥 영원히 산책을 당함
올해 11살인 게 진심 믿기지 않는 체력
그리고 외모
솔직히 3살이라 해도 믿는다
내 아기 늘 이렇게 건강하길
산책 무제한으로 당해줄게...


-설 연휴-
놀랍게도 사진이 이게 다예요
이거 블로거 자격 박탈이다 진짜
아니 근데 요즘 사진을 정말... 너무 안 찍게 됨
음식 사진도 귀찮아서 안 찍게 되고...
셀카...... 일단 뭐 화장을 해야 찍죠< 이래됨
암튼 할머니댁, 외할머니댁 차례로 가서
친척들이랑 안부 나누고...
내외동 넘어가서 수민이도 만나고!
그렇게 단란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오늘입니다
콘서트 때문에 어케든 올라가야해서
계속 버스 취소표를 존버한 끝에
드디어.
새벽 6시(...) 취소표가 뜸
그것도 1인석 중간 황금자리가!!!!!!!!!!!!
그래서 걍 안 자고 나와서 바로 버스 타고 서울 왔어요 ♫
연휴 막날이라 걱정했는데
꼭두새벽이라 그런지 차 하나도 안 막혀서
정확히 네 시간만에 도착함


올라오자마자 영화 보고 옴
사실 이 블로그도 영화 막 다 보고 나와서 업로드하는 것임
러브레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어서
이런 무리수를 뒀읍니다
(본가 동네 극장은 진작에 다 내려갔더라고요 ㄱ-)
러브레터는 아빠의 인생 영화예요
언젠간 꼭 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큰 스크린으로 보길 정말 잘한 것 같음
눈덮인 배경이 참 예뻤다
꼭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잇음
왠지 모르게 메인 테마보다
푸른 산호초가 더 기억에 남는
이렇게 저의 1월이 갑니다
2025년인 것도 내가 스물다섯인 것도 안 믿기는데
벌써 새해가 새해가 아니라는 게 가장 안 믿김
그... 시간? 조금만 천천히 흘러주시겠어요...?
2월은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학교 다닐 때에는 달마다 이런 일이 있겠구나~
하는 게 대충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이젠 모든 할 일을 제가 직접 찾아서 해야 하니
모든 ‘앞으로’가 제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겠군요...
막연하고 신기하고 이상합니다
쨌든 뭐가 됐든 받아들이고
뭘 하든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대충은 없다 (ezr)
그럼 2월 말에 찾아뵐게요...
그래도 이제 백수라서 블로그 밀리진 않겠다 하하하
